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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창의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1월 19일(토)부터 1주일 간 시민들과 올해 대구 도시재생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대구 도시재생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2016 대구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를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한마당은 시민을 키워드로 ‘참여하는 시민, 함께하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시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해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발표회, 토크 콘서트, 거리 홍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대구 도시재생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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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도시학교 결과발표회
한마당 첫 날인 11월 19일(토)에는 「제8회 주민참여 도시학교」 결과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주민참여 도시학교는 시민이 참여하여 직접 거주하는 동네에 대한 도시재생 계획을 만드는 실습 중심의 주민교육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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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주민참여 도시학교는 8개 팀 130여명이 참여하여 지난 10월 8일부터 7주간 진행되었습니다. 결과발표회를 통해 고민한 결과를 발표했고 달성토성 일원 ‘역사생태마을’ 팀과 효목동의 ‘소소한 이야기 소목골’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도시재생이데이(e-day)
11월 20일(일)에는 대구광역시 창의 도시재생 기자단(D-Urban FD)의 거리 홍보 프로그램인 ‘도시재생이데이(e-day)’가 진행되었습니다. 중구 중앙파출소 앞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20명의 기자단이 시민들에게 퀴즈, 스티커 투표, 사행시 짓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도시재생을 알렸습니다.

전국 도시재생지원센터 연계협력 워크숍
11월 22일(화)에는 「전국 도시재생지원센터 연계협력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도시재생지원센터,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를 주제로 부산, 경기도 등 전국 12개 도시재생지원센터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재생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열린 도시재생 토크 콘서트
11월 23일(수)에는「열린 도시재생 토크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콘서트에서는 ‘시민 도시재생 교육‘과 ’대구시 도시재생 정책‘을 주제로 시민 150여명과 전문가의 편안한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지역자산과 문화예술을 활용한 도시재생에 대해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인식을 공유하고 대구에 적합한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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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재생 글로벌 워크숍
한마당 마지막 날인 11월 25일(금)에는 「대구 도시재생 글로벌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지역성에 기반한 도시재생 전략’을 주제로 싱가폴 대학과 대만대학교의 해외석학을 초빙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해외 도시재생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대구시의 창조적 도시재생 전략에 시민과 해외석학 간의 심도깊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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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함께하는 도시재생 전시회
한마당 기간 동안 시민이 참여한 도시재생 과정, 시·구·군에서 진행됐던 도시재생 관련 정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대구, 함께하는 도시재생’ 전시회가 대구예술발전소 및 반월당 메트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대구 창의 도시재생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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