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와 행복을 함께하는 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인구가 증가하고 도시가 확장하던 성장기가 지나고 인구고령화, 도심지역 시설 노후화 등의 문제가 제기되었고, 이에 따른 해결방안으로 철거식 전면재개발이 행해졌습니다. 하지만 도시가 가진 저마다의 특성을 무시한 채 시행된 재개발 방식도 한계가 있으며 이제는 도시여건에 맞는 맞춤형 도시재생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서구는 2015년 6월 「대구광역시 서구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체계적인 도시재생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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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공간의 재생, 시설활용의 재해석 등 물리적 개발의 지원과 함께 단절된 주민공동체와 커뮤니티의 재복원 등 서구 도시재생 전반에 대한 총괄 지원 기능을 수행하는 곳으로 지난 1월 1일 (사)한국도시설계학회와 센터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승훈 센터장 외 2인으로 구성하여 1월 2일 업무를 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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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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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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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도 통합재생을 위한 THE 꿈꾸는 서구를 지향합니다
 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주도 통합재생을 위한 THE 꿈꾸는 서구’를 실현하기 위해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 형성’, ‘더욱 비상하는 주민조직 구성’, ‘더 나은 보금자리 형성’ 3대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2017년에는 주민참여 마을학당 및 주민자립 아카데미 등을 통한 주민역량강화, 마을축제 및 동아리 운영과 도시재생 골목여행 등을 통한 주민자율참여 및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한 기반 구축과 홍보 등 크게 8개 사업, 14개 세부 과제를 진행·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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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참여 워크숍을 통해 주민과 지역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공동체를 구성하고, 마을학당 및 주민자립 아카데미 등 다양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마을활동가와 주민리더를 양성하여 주민자력기반을 형성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홈페이지 구축 및 마을신문 발행을 통하여 도시재생 홍보 및 지역·주민들간 소통, 거주환경개선 및 골목재생을 등 지속적 생활여건 확보 및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하여 살고 싶은 마을만들기를 지원합니다.

<주민자립 아카데미 및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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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오래, 행복한 마을을 위해 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동행합니다
 서구는 2013년 도시활력증진사업인 행복한 날뫼골 만들기 사업으로 달성토성 둘레길 조성 및 공방 건립, 벽화 등을 통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각되고 있으며, 2016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서대구 재창조 사업’과 ‘원고개 날뫼마을 조성 사업’을 통해 경제·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마을재생지구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재원지원과 제도마련 등을 수행하는 공공과 주민간의 소통을 돕고, 통합적인 사업 모니터링 및 지원을 해나가는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지역통합재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도록 할 것입니다. 향후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자생할 수 있는 주민공동체를 만들고,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유지·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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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하여 오래 행복한 서구의 또 다른 도약, 이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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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오래, 행복한 서구 도시재생>

최수진 / 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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