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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23일(화), 대구광역시 동구 도시재생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동구 신암동에 개소했습니다.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입주한 건물은 대구광역시에서 조성한 ‘커뮤니티복합시설’로 1층은 무인택배보관실, 2층에는 북카페, 3층에는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지기센터 등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북카페는 주민들이 차를 마시고 책도 보면서 마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향후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 교육 및 의견 수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북카페의 운영수익금은 도시재생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되어 오롯이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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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출처 : 직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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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 지역의 도시재생 및 활성화 사업을 중추적으로 수행하고,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주체(주민·기업·시민단체·전문가·행정 등) 간 파트너십을 구축, 지역 리더 발굴·육성과 지역자원의 활용 등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지원·추진하는 중간지원 조직 임무를 수행합니다.
 이날 개소식은 지역의 주요인사와 더불어 많은 시민 분들이 참여하셨습니다. 또한 안심과 도동 등 동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여러분들이 참여해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크게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2층 북카페 입구>

출처 : 직접 촬영  

 이후 다과회 자리에는 안심창조밸리 지역의 특산품인 연과 관련한 식재료와 다양한 음식이 제공되어, 지역 특산품에 대한 대외 홍보와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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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 및 테이프 커팅식>

출처 : 직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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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대식 동구청장은 ‘타구에 비해 생태 및 경관자원, 도농복합 친환경 힐링 공간과 함께 혁신도시와 같은 첨단산업 복합도시를 보유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정부 도시재생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재생센터를 거점으로 현재 추진 중인 안심창조밸리와 도동문화마을 조성 사업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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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3대 추진전략으로 ▲창의적 재생 역량 강화, 주민 주도의 협의체 구성과 경쟁력 확보로 공적 지원 중단 이후에도 지속해서 재생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선순환적 마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주민 자치적 거버넌스 활성화, 지속성장 가능한 재생사업에 대한 인식 확산과 선진사례의 대외적 홍보를 위한 ▲지속 성장기반 인식 저변 확대를 선정하고 10대 세부 추진과제를 통해 지역의 도시재생 및 활성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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