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진 1호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16-04-30
주민들과 함께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합니다.
남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0년 6월,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되어 현재까지 7년간 운영되어지고 있습니다.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이하 도활사업)인 앞산맛둘레길, 문화예술생각대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으며, 현재는 3곳의 도활사업(2000배 행복마을(이천동), 생생체험 창조드림피아(앞산 일원), 앞산행복마을(대명 6동))과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대명행복문화마을(대명2,3,5동) 등 대구 남구의 도시재생사업 전반을 지원·운영하고 있습니다.
<남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전경>
출처 : 남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남구도시재생지원센터, 이런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남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현재 센터장 이하 사무국장 1인, 간사 1인, 연구원 1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주민마을학교」, 사업대상지내 폐·공가를 활용하여 친환경 공간을 가꾸어 나가는 「도시농부학교」, 주민들이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모일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주는 「주민공동체활성화 교육」, 주민이 직접 사업 주체가 되는 「주민제안공모사업」, 마을의 모든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는 「마을축제」 등 마을의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모임의 장인 축제가 각 사업 대상구간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 진행과정과 마을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식지를 분기별 1회 발행하고 있습니다.
남구 주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남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의 변화에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모든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향후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자립할 수 있는 주민공동체를 만들고, 나아가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과 같이 사회적 경제 영역으로의 확대를 통해 주민들 스스로 마을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박재우 / 남구 도시재생지원센터 간사